󰏚 보도요지

❍ 태풍 하이선이 몰아친 지난 월요일에 부산 광안대교에서 택배 차량이 강한 바람에 넘어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 당시 택배 차량이 광안대교에 진입할 때는 상층부만 운행이 통제된 상태였습니다. 택배 차량은 통제되지 않은 하층부를 건너다 사고가 났습니다.

❍ 현재 광안대교와 남항대교 등 부산 주요 교량은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를 넘어야만 전면 통제가 되기 때문에 언제든 같은 사고가 반복될 수 있다.

❍ 최근 이어진 태풍이 강한 돌풍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교량 통제 기준도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해명내용(개선대책)

❍ 관련 매뉴얼 개정 등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통제기준 강화방안 마련

 현재 광안대교의 강풍에 따른 교통통제는 관련법(도로법)에 따르고 있음

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규모 크기가 커지고 있으며 풍속의

편차 또한 증가하고 있으므로 교통 통제기준(평균풍속) 강화 필요

 부산시 주요 해상교량의 교통통제 기준이 상이하므로 일원화 필요

❍ 부산시에 강화된 교통통제 기준 승인을 득한 후 매뉴얼을 정비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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