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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나무 상세보기
수목명 계수나무
사진 계수나무                                                                                                                                                                                                    계수나무
분류 낙엽교목/계수나무과
개화기 5월
결실기 10~11월
분포지역 일복,한국
특징 계수나무 자생지는 냇가나 양지바른곳에 모여살고 이 나무가 잘 자라는 토질은 토심이 깊고 사질양토로서 비옥하고 적윤한 토양에서 생장이 좋으며 내음성은 보통이나 내한성이 강하며 중부 이남의 어디에나 식재가 가능하고 내염성도 강하고 생장이 빠른편이며 이식도 용이해서 키우기가 비교적 쉬운 나무이다. 높이 7m, 지름 1.3m 정도로 곧게 자라고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잔가지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으로 넓으며 잎의 길이는 4~8cm이며 나비는 3~7cm 정도로 끝이 다소 둔하다. 앞면은 초록색, 뒷면은 분백색(粉白色)이고 5~7개의 손바닥 모양의 맥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계수나무는 가공성이 좋고 비틀림이 적은데다 옹이의 결점이 없고 나뭇결이 고와 용도가 엄청 광범위하다. 또한 목재는 가구 , 합판재 , 미장재 용도로 쓰이며 가지는 계피라고 하여 약재로도 쓰이고 과자 , 요리 및 향료의 원료로 쓰인다.
나무이야기

‘계수나무'는 으레 달나라를 연상케 한다. 달을 대상으로 한 옛사람들의 시나 노래에 계수나무는 수없이 등장한다. 그러나 대부분 옛 문헌에 나오는 계수나무는 실제의 어느 나무라기보다는 좋은 나무, 영광의 나무, 성스러운 나무란 뜻으로 막연하게 동경의 나무로 짐작되는 경우가 많다. 잎 모양이 하트 모양으로 우아하기 때문에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데, 이 잎은 가을이 되면 낙엽이 아름답게 물든다. 특이한 점은 9월에 잎이 노랗게 물들면 잎에서 달콤한 솜사탕 향기를 내뿜으며, 낙엽을 만져보면 끈적끈적한 것이 마치 솜사탕처럼 달콤한 냄새가 솔솔 풍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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